리플리 증후군 이란? 리플리 증후군 뜻

안녕하세요 친절한 twobins입니다.

오늘은 리플리 증후군 뜻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리플리 증후군 이란?

리플리 증후군이란 자신이 꿈꾸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고 믿으며 거짓된 말과 행동을 상습적으로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말합니다.

 

이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욕구가 극에 달해 발생된다는 점에서 시대 혐오 현상이 만든 사회병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성취 욕구는 강한데 그것을 실현시킬만한 능력이 없다 보니 피해 의식과 열등감에 시달리게 되고

이 경우가 지속되고 점점 심해지면 결국 현실을 외면한 채 자신이 원하는 가상의 세계를 믿으며 환상 속에 살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한 정신과 교수는 "정신 질환이 되려면 해당 증상으로 사회, 직업, 가족 등 일상에 장애가 발생하여야 한다"며 "리플리 증후군만 놓고 본다면 정신과 질환이라 하기 어렵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DSM(미국 정신의학회에서 출판하는 서적으로, 정신질환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서적)와 WHO의 질병분류 코드 등에서 리플리 증후군 내지 리플리 신드롬이라고 말하는 정신적 상태에 대해 따로 규정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망상장애의 한 가지 증상으로 보는 시선은 있다고 합니다.

 

2. 리플리 증후군의 증상은?

리플리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반복되는 거짓말인데요

 

보통 거짓말은 대부분 책임을 회피하거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이 만들어낸 거짓말을 진실이라고 믿기 때문에 거짓말을 할 때 보이는 일반적인 반응인 목소리 떨림, 시선 회피 등의 반응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이 만든 거짓말을 진실이라고 믿기 때문에 수치심이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것 또한 특징인데요.

 

거짓임이 밝혀져도 오히려 상대를 설득하거나 나를 믿지 못한다는 식으로 화를 내기도 한답니다.

 

3. 리플리 증후군의 원인인?

리플리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는데요

대신 두 가지의 설득력 있는 가설이 있습니다.

 

주변의 과도한 기대와 압박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져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반복된 거짓말을 한다는 것인데요

다른 하나는 성취욕이 큰 사람들이 자신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때 현시를 부정하기 위해 거짓말이 반복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4. 리플리 증후군의 유래는?

리플리 증후군의 유래는 소설에서 찾아볼 수가 있는데요

미국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가 1955년 발표한 소설 '재능 있는 리플리 씨'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소설은 1960년 영화 알랭 들롱이 주연한 태양은 가득히로 각색이 되어 대중들에게 유명해졌는데요

영화 속에서 리플리는 부유한 집안의 동창생을 죽이고 그 동창생의 신분을 살아가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5. 리플리 증후군 정말 존재하나요?

실제로 구글에서 Ripley Syndrome을 구글링 해보아도 한국에서만 쓰이는 것들만 나오는데요

어떤 의학, 학술지나 논문에서도 리플리 증후군이 사용된 기록을 찾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망상장애와 기억력 장애가 동반이 된다면 앞서 소개드렸던 소위 리플리 증후군이라 불리는 증상과 유사 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DSM(미국 정신의학회에서 출판하는 서적으로, 정신질환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서적)와 WHO의 질병분류 코드 등에서 리플리 증후군, 리플리 신드롬이라고 말하는 정신적 상태에 대해 따로 규정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큰 틀에서 보자면 거짓을 사실이라고 믿는 망상장애의 여러 증상 중 하나로 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상 리플리 증후군에 대하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