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목시실린 효능 효과 ,부작용 사용방법 내몸을 위해 알건알고먹자 <총정리>

반갑습니다 여러분

 

약학 정보를 한눈에 알려주는 친절한 twobins입니다.

 

오늘은 아목시실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목시실린이란?

 

'아목시실린은 세균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입니다.'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차단하여 항균작용을 하게 되지요.

 

(조금 더 자세히 : 세균은 인체 세포에 없는 구조인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는데요.

인체 내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세포벽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아목시실린은 세균의 세포 내에 있는 페니실린 결합 단백질(penicillin-binding protein)에 결합하여 세포벽이 합성되는 단계를 저해함으로써 항균작용을 나타나게 됩니다.)

 

단독으로도 사용되지만, 일부 세균에 의해 아목시실린의 구조가 분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클라불란산과 복합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많이 있습니다.

 

'아목시실린에 저항성을 가지는 세균이 발현할 수도 있기에 

세균 감염 치료에 필요한 최소기간 동안만 사용해야 합니다.'

 

 

 

아목시실린의 효능과 효과

 

우선 아목시시실린의 경우 단일제와 복합제가 있습니다.

 

각각에 대해 대표적인 제품들과 효능, 효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목시실린 단일제와 복합제는

 

종기, 창상 및 수술 후 2차 감염, 편도염, 중이염, 발치 후 감염,

폐렴, 기관지염, 방광염, 요도염, 복막염, 골수염

 

등의 치료에 사용이 됩니다.

 

 

복합제 중에는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이 14:1의 비율로 혼합된 건조시럽은

 

소아 환자의 재발성 급성 중이염 또는 급성 부비동염 치료에 사용됩니다.

 

 

아목시실린 단일제는 연쇄구균, 폐렴연쇄구균, 포도구균, 임균, 인플루엔자균, 대장균 등에 효과를 나타내며,

 

대표적으로는 파목신® 등이 있습니다.

 

클라불란산 또는 설박탐과의 복합제는 베타락탐 분해효소를 생성하는 내성 균주에도 효과를 나타내며,

 

대표적으로는 오구멘틴 (클라불란산의 복합제), 썰타목스(설박탐과의 복합제) 등의 제품이 있습니다.

 

 

 

아목시실린 부작용

아목시실린 투여 시 발생 가능한 주요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만일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의사, 약사 등 전문가에게 알려 적절한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단일제
드문 부작용(사용자의 1% 미만에서 보고)
쇼크, 발열, 발진, 구역, 구토,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초조, 불면, 간효소수치 증가, 급성 신부전, 균 교대증, 비타민K 결핍 증상(출혈경향 등), 비타민 B군 결핍 증상(혀염, 구내염, 신경염 등) 등
 

복합제
흔한 부작용(사용자의 10% 이상에서 보고)
설사
 
일반적 부작용(사용자의 1~10%에서 보고)
발진, 두드러기, 복통, 묽은 변, 오심, 구토, 질염, 칸디다증 등
 
드문 부작용(사용자의 1% 미만에서 보고)
황달, 두통, 간부전, 간염, 출혈 시간 연장, 복부팽만증 등

 

아목시실린의 주의사항

 

주의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목시실린에 내성(저항성)을 보이는 균의 발현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아목시실린에 반응하는 균주임(감수성)을 확인 후

치료에 필요한 최소 기간만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 투여 및 장기 연용으로 인해 비감수성 세균 및 진균이 과잉 증식할 수 있으므로

균교대증이 발생하면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해야 합니다.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 복합제는 14일 이상 투여할 경우에는 충분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아목시실린을 포함한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투여한 환자에서

심각하고 치명적인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반응은 페니실린 과민반응 병력이 있거나 알레르기 감수성이 있는 환자에게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하고 사전에 피부반응시험이 실시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투여 후에도 구급처치가 준비된 상태에서 쇼크 발생에 대비하여 충분히 관찰되어야 하는데요.

본인 또는 부모, 형제가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기 쉬운 체질인 환자에서는 아목시실린 투여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생제 사용 중 또는 사용 후 설사가 발생한 환자에서 위막성 대장염 발생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장기간 또는 심각한 설사가 발생하거나, 복부 경련이 나타나면

 

즉시 아목시실린 사용을 중단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합니다.